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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4 14:01
선거로 나타난 바뀌어진 사회 양상
 글쓴이 : 하명호
조회 : 7,208   추천 : 0  

 보수당이 예상을 뒤엎고 78석을 얻었다. 노동당은 67석으로 패했다. 노동당의 텃밭이 이었던 퀸스랜드 주에서 보수당이 23석을 얻었고 노동당 6석인 이변을 보였기 때문이다. 호주 인구는 2500만명이다. 퀸스랜드 500만명을 뺀다면 인구 80%가 사는 지역에서 노동당은 61석, 보수당은 55석에 표를 얻은 것이다.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노동당이 승리한 셈이다. 그간 대략 200번 여론 조사가 있었지만 보수당의 승리를 예고한 어떤 여론조사 결과도 없었다. 

2013년에서 2018년간 5년간에 보수당은 3명의 수상이 바꿀 정도로 지도체제가 억망인 상태에서 보수당 자체도 3선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었다. 오죽하면 스커트 모리슨 수상은 보수당승리을 보고 “기적 (Miracle)"라고 할 정도이다. 2016년 선거에 76석을 얻어 과반수에 한 표 더 얻었는데도 보수당은 승리를 자축했다. 그보다 2석이나 더 얻었으니 대승인 셈이다. 

퀸스랜드는 석탄매장이 가장 많고 석탄광부로 사는 사람들이 많다 대략 NSW을 포함해 5만 명정도 된다. 근래 기후변화 정책으로 직업이 크게 위협을 받고 있다. 노동조합은 이들의 일자리를 마련하는데 적극적이지만 기후변화 정책을 이행하는 노동당으로서는 석탄의 수출 마저 막고 있다.이로 인해 당과 노조간에 분쟁이 많았다. 광부들은 석탄 광산에 관대한 보수당에 투표를 했다. 반면에 도시에서 10만불 이상 연봉자들이나 대학출신들이 진보성향의 노동당에 지지를 보냈다. 

호주 경제학자 ,Terry Rawnsley 는 국민들은 경제적으로 크게 양극화 되었다고 한다. 규제완화, 무역장벽 철회 기술의 발전 , 경제 세계화, 로 인해 살아가는 사람들과 이로 인해 직업을 잃은 가난한 사람들과의 격차는 크게 벌어지고 있다. 빈부의 차이는 극심해 졌다. 

호주에서 제일 수입이 많은 지역이 시드니 북부 팜 비치(Postcode 2108) 이다.  2013-14년 사이 가구당 23만불이다. 5년전에는 이곳에 전체 20위도 되지 않았는데 근래 10만불이 늘어 났다. 새롭게 은행 간부들이 근래 이사를 많이 왔다. 반면 시드니 어본 (Auburn) 지역은 37.000 불이다. 4년보다 1400불이 늘어났다. 

빈부차이로 미국이나 영국(Brexit)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 2019년 연방 선거가 미국의 트럼프 정책이나 영국의 유럽연합탈퇴 (Brexit) 정책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닌가?도 생각해 볼수 있다. 영국 런던 시민들은 유럽 연합에 남기를 원하지만 이민자들 때문에 직업을 빼앗기는 서민들은 유럽연합에서 강제로 이민을 활당해 주는 것을 반대하지 않을수 없었다. 

브리스베인. 멜본 , 시드니 같은 도시에는 직장이 안정 되고 생활도 안정되어 기후변화와 같은 정책에 적극 찬성하고 있지만 농촌지역, 저임금 노동자에게는 먹고 사는 경제가 우선일수도 있다. 근래 미. 중의 무역 전쟁으로 점점 어려워지는 호주 경제를 많은 사람들이 실감있게 경험하고 있다. 내년도에는 28년만에 호주에 불황이 올찌 모른다는 여론에 많은 사람들이 수궁을 한다. 

국민의 70%이상이 유럽에 일가친척을 두고 있어 유럽의 영향을 호주는 빨리 받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인구에 0.5% 도 되지 않는 호주에 기후변화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여 하는 것을 이들은 어떻게보고 있을가 ? 저 임금 자들에게 인건비를 올리겠다는 노동당을 외면하면서 호주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원하였다. 

퀸스랜드에 홀 엄마로 정부의 보조금으로 살아가는 Ms.Biring (31세 )은 2명의 어린 딸이 있다. 스코트 모리슨 수상이 선거 연설에서 ”Build a Strong Economy"을 외치면서 어린 자녀들을 위해 좋은 직업을 마련하고 대학의 길도 열어야 한다고 했다. 텔레비죤에 자기 딸과 비슷한 나이에 수상의 딸이 같이 있는 것을 보고 공감했다고 하다. 보수당에 투표했다고 한다. 노동당도 생활보조금을 주지만 그들은 과거 너무 많은 빚을 지고 있었지 않는가 ? 라고 말 하고 있다. 

그러나 기후변화에 대한 도시의 인들의 바람도 거세다 . 시드니 부촌인 Warringah에서 25년을 계속 당선된 기후변화 정책을 절대 반대 했던 토니 아버트 전 수상이 낙선되고 기후변화를 적극 지지한 Zali Steggal 이 승리한 것 이외는 시드니에 보수당은 계속 승리하였다. 이곳에서 60Km 이상 떨어져 있는 과거 노동당 아성인 Lindsay (펜리스) 지역에도 자유당이 당선 되었다. 

선거인 나이도 문제이다. 나이가 들수록 진보적인 사고에 반대하고 보수적 성향을 띄우게 된다. 10년전에는 도시와 농촌 지역에나이차가 1.2세 차이가있으나 현제는 2.5세 차이가 난다. 농촌지역에 젊은이들이 도시로 오고 있다. NSW 북쪽 해안 lyne 선거구의 평균 나이가 50세 이다 호주 평균 38세보다 높다. 가장 나이 젊은 멜본 선거구보다 20년이 높다.

 나이도 노동당과 보수당 지지도가 다르다. 또한 국민들이 소유한 광산 소유가 2008년 9%에서 현제는 21%로 증가 되었다. 이들 역시 석탄광산의 무용화는 바라지 않을 것이다. 여러운 가운데 당선된 스커트 모리슨 수상이 좋은 수상이 되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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