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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3 16:01
계속되는 가뭄에 물 사용을 줄이자
 글쓴이 : 하명호
조회 : 1,808   추천 : 0  

 계속되는 가뭄으로 음료수 까지 걱정하는 것은 지방만은 아니다. 500만 명이 살고 있는 시드니도 주 급수원인 “와라감바 댐” 수위가 지난주에 47.9%을 기록하고 있고 매주 0.3%씩 줄어들고 있다.  2004년도 6월 심한 가뭄 때와 비슷하다. 시드니 인구가 크게 늘어 음료수를 증가키 위해 1960년 건설된 “와라감바 댐 ”수위을 14미터을 높이기로 했지만 댐이 건설된후 5번이나 심한 홍수로 인해 시드니 서부가 물에 잠겼기 때문에 실행치 못하고 있다. 홍수 때 저수지에서 물을 방수하면 엄청난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건조한 호주에서 가뭄과 홍수 산불등은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이번 NSW 가뭄으로 시드니와 NSW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Wespac 은행 소비 심리 조사에 의하면 이 번 가뭄으로 시드니와 NSW 주 소비 심리는 0.5%로 크게 위축되여 2008년 세계금융위기 때와 비슷해졌다. 호주경제에 30%이상을 차지 했던 경제가 이제는 빅토리아 멜본에게 그 자리를 양보해 줄 형편이다. 계속되는 가뭄으로 NSW 농촌 도시인 Burke , Dubbo, 이나 퀸스랜드 Stamthorpe 에 음료수 까지 문제가 되어가고 있고 작은 도시는 트럭으로 음료수를 공급하는 실정이다. 

 이미 기상청에서는 가뭄을 계속 예고 해 왔다. 정부도 National Draught Emergency 가 마련되었지만 연방이나 주 정부의 대책이 미흡하다고 평하고 있다. 주 정부와 연방정부가 가뭄 가정 당 1만 2천불 정도의 지원금을 지급한 이래 급수 시설에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었다. 한 예로 가뭄이 심한 호주에 2003년이래 저수지(Dam)을 20개 건설 했는데 16개는 강우량이 많은 타스마니아에 설치 하고 호주 내에는 4개만 건설 했다는 것이다. 각 주 정부가 13억불을 들여 저수 시설을 만들지 않는다면 2030년에는 37%의 저수량이 줄어 들것이다. 

호주는 강우량은 적어도 지하수 는 엄청난 양을 보유하고 있다.호주 넓이에 25% 정도 지하수가 퇴적층에 있다. 퀸스랜드 NSW 북쪽, 노던 테리토리, 남부호주의 반 정도 풍족한 지하수가 있다. 과학자들이 추적한 결과에의하면 지하수 넓이는 170만 Km2( 우리 한반도 면적에 7.7배 이며 매장량은 65.000 km3 라고 한다. 비가 많이 오지 않지만 물이 부족한 나라는 결코 아니다. 호주 지하수는 펌푸가 필요없이 구멍만 뚤으면 물이 솟아나기 때문에 다른나라에서는 지하수 (Ground Water)라고 하지만 호주에서는 Boring Water (구멍 뚫어서 나오는물)라고 부른다. 

세계 인류의 40%가 비가 부족한 곳에 살지만 거의가 지하수로 물을 사용하고 있다.미국도 40%의 수도가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다. 그런대 호주에 많은 농민들이 마구잡이로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어 정부의 관리가 필요하다. 시드니 수도국 고위관리인 “카다린 포트” 여사는 6월부터 실시한 절수운동 (Love Water Campaign)을 통해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얻어 시드니 지역에 하루 소비량이 1억 5천 리터에서 1억 리타로 크게 줄어 들었다고 물을 아껴 사용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시드니 시내 “피터샴”에 살고 있는 호주 영화배우 “마튜 코틴 (Mattew Cotin)씨는 하루 마시는물 과 세탁하는 물이 15리터를 가지고 사용했다. 빨래는 기계에 넣지 않고 손으로 세탁을 했다. 일반사람들은 하루 200리터을 사용한다면 무려 하루에 185리터를 절수 한 셈이다. 그의 절수 방법은 가뭄에 허덕이는 NSW 주민에게 큰 위로를 주고 있다. 

시드니 북쪽 크레몬(Cremone)에 살고 있는 라나 레지우드 (Lana Ledgerwood) 부인은 7세 아들인 베데 갈라타( Bede Galletta)을 큰 프라스틱 물통에 물을 받아 그 안에서 목욕을 하도록 하고 그 물을 가지고 집안 잔디나 꽃밭에 주기도 하였다 초등학교 선생인 아니샤 매르 (Anisha Mehra)는 딸의 샤우워 시간을 줄이기 위해 타이머를 설치 하여 그안에 사우워를 끝내면 주말에 상을 주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사우워을 할 경우는 1분에 6 - 11리터의 물을 사용한다. 물을 욕탕에 받어서 하는 방법이 좋다. 나중에 이 물로 정원에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웁기 때문에 가족이 자주 목욕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에어콘을 켜놓기도 한다.남편은 설거지 할때도 수도를 열지 않고 양쪽에 물을 받아 처음에는 더러운 것을 씻고 다른곳에 맑은물에는 비누를 닥는 식으로 설거지를 한 후 그 물을 병이나 프라스틱 용기에 넣어서 잔디에 준다 세탁물이 완전히 차지 않으면 세탁기도 돌리지 않는다. 

그러나 헌터스 힐(Hunters Hill), Gladesville Woolwich, Woollahra , Kuring gai 지역에는 주택이 크서 잔디가 넓어서 물 사용량이 많았다. 6월 1일부터 2달간 교육기간으로 낮 10시부터 4시 까지 스프링 쿨러로 잔디에 물을 주거나 자동차를 호스를 사용하여 세차 할 경우에도 주의로 끝났지만 9월 1일부터 감시원에 적발이 되면 개인은 220불의 벌금이 부여되고 사업체일 경우는 550불의 벌금이 부과 된다. 시드니 수도국은 "Love Water, Do'nt waste water"라는 표어로 물을 적게쓰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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