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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1 10:12
연말에도 산불로 시달리는 시드니 시민들
 글쓴이 : 하명호
조회 : 3,716   추천 : 0  

 성탄과 연말이 가까워 왔지만 시드니 근교 불루마운틴에 어제 산불발생으로 소방당국은 긴장을 하고 있다. 12월 15일 현재 NSW 전역에 107개산불이 타고있는데 57개는 거의 통제 불능상태이며 총화재 면적 270만 핵타가 연소 되었다. 가옥손실 724채 , 6명이 사망했다. 이날 저녁 7시경에는 시드니 서북부지역 (학스베리 - 리스고 (Lithgow) 사이에 있는 Grosper 산불에 인화 되어 시드니 관문인 “브루마운틴“ 에 인화 하여 집한 채가 소실되었다. 과거에는 산불후 소나기라도 내려 산불이 진화 되었지만 가뭄과 건조속에 산불은 진화가 쉽지가 않다. 

소방 당국은 바람이 불지 않는날에는 주로 산불의 원인이 되는 마른 잔디나 타기 좋은 작은 덤불들을 불을 놓아 없애 버리고 있다. 과거에도 겨울철에 주로 산불 방지를 위해 불씨가 되는 작은 덤불을  태워 큰 산불을 막은 ”Back Burn "을 실시하여 왔다. 그러나 근래는 도시 대기오염으로 일단 중지 한 상태이다. 불루마운틴 산불로 인해 캄텐 (Camden) 켐벌타운 . 리버풀 지역의 공기는 심히 오염된 상태이다. 이번주 목요일 (12월 19일)은 40도 가까이 더웁고 산불발생이 크게 예상된다. 

시드니 산불에 주요발생지인 불루마운티에 조그마한 마을 Mt.wilson 에 산불이 일어났다. 이곳은 해발 1008m 나 높은 지대로 눈도 오고 가을 단풍 경치가 좋아 관광객이 많다. 지난 인구조사에서 218명이 살고 있다. 이곳에서부터 시드니 시내 까지는 130km 정도 떨어진 곳이다. 이곳은  불루마운틴 국립공원에 싸여 있어 늘 산불에 위험이 있는 지역이다. 지난 목요일 (12월 12일) 시드니에 앞이 않보일 정도로 심한 대기 오염이 발생하여 많은 정치인들이 마음에 큰 변화를 가져 왔다. 시드니를 비롯해 NSW 전역에 발생한 가뭄과 산불로 온 농촌지역이 타들어가고 시드니는 연기로 시민이 고통을 당하고 있고 물이 부족하여 제한 급수를 하는실정에도 보수당계 정치인들은 기후변화 때문이라는 이야기 조차 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주 NSW 보수당정부 환경장관 Matt Kean 는 NSW 주와 시드니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연 재해 에 대하여 “누구도 이 사실이 기후변화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여 과학자들의 예고가 거의 증명되었다고 말했다. 놀라은 일이다. 현 NSW 주는 보수당이 장악후 석탄광산의 허가를 해 주었고 다른 주에서는 이미 프라스틱 봉투 사용을 금지해 왔는데 아직도 사용을 허가해서 ”기후 변화“ 정책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환경장관의 공식적인 발언은 큰 충격이다. 그의 말에 대하여 NSW 주 지사 Grady Beregiklian 도 Matt Kean 장관에 발언에 동의 한다고 말하고 ” 기후변화는 진실 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기후변화는 사실이고 우리는 이것을 받아 들여야 한다고” NSW주지사는 말하고 연방정부는 2030년 까지 2005년도 기준으로 26-28%의 지구 온난화 가스를 줄이기고 했지만 NSW 주는 35%을 감소 할 것을 발표 했다. 보수당 정부로서는 엄청난 변화를 가져 온 것이다 .이제껏 NSW 경찰은 기후변화 정책을 해야 한다는 젊은 데모대들을 무참히 구속하고 집회를 방해 했다. 

 자연재해가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왔는가 ? 보수당 정부들은 기후변화을 믿는사람들은 마치 “기후변화 라는 종교을 믿는 ” 이단(Cult)과 같다고 말하여 왔다. 산불은 해안지대를 찾아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은 어려움을 준다. 어제 하루 해안지대을 달리는 퍼시픽 하이웨이 ( Pacific High Way) 가 산불로 13곳이나 통행이 제한되었다. 이로인해 휴가를 떠나는 가족들이 많은 어려움을 다했다고 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 인터넷을 통해 정부의 Motorist Check 을 꼭 보고 떠나는 것이 좋다고 한다. 12월 20일. 21일 , 23일 27일 내년 1월 2일은 산불발생이 많은 날이라 장거리 여행자는 이날은 삼가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Ballina 부터 Grafton 까지는 파시픽 하이웨이을 이용치 말고 옆길인 Bruxer 하이웨이 와 Summerland Way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가물으로 물 부족을 당하는 NSW 근래 시드니 와라감바 댐 수위가 45% 이므로 Level-2 제한령을 12월 10일부터 실시했다. 시드니 급수원인 와라감바 댐의 수위가 매주 0.5%가 줄어 들고 있다. 2007년 2월에는 33.8% 까지 내려갔다. 6월부터 실시한 급수 제한령은 교육기간이 였다. 12월 10일 부터는 자동차를 호수를 사용하여 닦거나 (반 듯이 바켓에 물을 담아서 사용해야한다 ) 정원에 물을 주는 것을 스프링클러나 호수를 사용하면 안되고 이것도 바켓에 물을 받아 사용해야 한다. 급수 감시반 (Water - Ranger) 에 발각 되면 개인은 220불, 기업체은 550불의 벌금을이다. 통제 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 까지 이다.

   Dubo에서 생긴 일이다. “머리 감는데 3분”을 넘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한 여학생이 시장에게 내 머리가 길어서 3분은 부족 하다고 편지를 보냈다.시장은 답을 못해주고 있다. 일분 더 한다고 누가 보지도 않는데 어떤가 ? 그러나 법을 지키려는 호주 젊은이에 마음이 갸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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